일상잡담 흐엉.. 2009/11/02 22:52 by SekiE

입사하고 6개월이 첫번째 고비라고 하더니 정말로 고비인듯
지난 주에는 스트레스로 몸이 굳다 못해 누워있어도 다리가 아프고 힐을 신고 뛸 수 없는 지경이 되어[아니 이쪽이 보통인 기분도 들지만-_;] 전신 스포츠마사지를 받았더니 좀 인간이 되었습니다. 이번주에도 또 받아야지!
회사일은 이제 익숙해졌다!! 라고 생각했더니 업무는 로테이션 될 예정이고 인수인계해야할 사람은 입사한지 두주 밖에 안되는 데다가 전공자도 아니라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인데 머리좋고 잘난 숨토끼님이 3개월 걸려서 배운 일을 3주안에 다 넘겨야 한다니 미치고 팔짝뛰겠습니다. 말이 3주지 뒤에서 빨리 넘기라고 보채는 건 3일 안에 다 넘겨야할 것 같은 그런 기분-_;;; 거기다 팀장님을 빼고 유일한 경력자인 선배는 다른팀으로 가고 다른 선배가 오시는데 사실 말이 선배지 다른팀에 계시던 분이라 이 분은 나보다 더 모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맡고 있는 일이 사실 성격에 잘 안맞아서 일 다 넘기고 로테이션 되면 또 우왕ㅋ굳ㅋ 이러면서 다닐지 모르겠지만 요새 한 2주 정도는 불안과 짜증으로 내가 사는게 사는게 아니야.....하여간 어디가나 일복 참 터졌어요ㅋ 굶어죽을 일은 없을듯ㅋ
..........신종플루 걸려서 딱 일주일만 잉여짓하고 싶습니다 신님

인센티브 받은 걸로 PMP사서 NCIS만 보고 있습니다.
분명히 양키드라마인데 캐릭터가 너무 한쿡인이라 넘 정감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틀동안 요양을 핑계로 TV도 안보는 방히키질을 하고 났더니 날씨가 이거 뭐........
네 일기예보 하나도 안듣고 지난주처럼 면원피스에 자켓하나 걸치고 나갔다가 동사할뻔한 숨토끼님입니다
현관을 나서는 순간 뭔가 아니다 싶긴 했지만 지하철역에서 패딩에 겨울코트 입은 사람들을 보며 아연실색했을 뿐이고

이러다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숨토끼님을 위해 리퀘떡밥이라도ㅠㅠㅠㅠㅠ
저번 주는 뭔가 그릴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싶었더니 머리가 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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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09/11/03 14:33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리겔 2009/11/03 23:19 # 답글

    세키에님! 몸조심 하셔요...ㅜㅜ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정말 몸이 굳어서 안 아픈데가 없게 되는 것 같아요... 바쁜 상황에서는 몸도 잘 안 돌봐지게 되더라구요.. 건강 조심하시고 내일부터는 날씨가 좀 풀린다고 하지만 감기도 조심하시구요~
  • SekiE 2009/11/08 01:43 #

    리겔님도 건강 조심하세요ㅠ.ㅠ 곁에있다면 제가 주물주물 해드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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